질문과답변
내용
저희 아빠가 귀가 잘 안들린지 5년은 지난거 같아요
텔레비 소리가 점점 커져서 우리 식구는 말할것 도 업고
이웃집에서도 시끄럽다고 할 정돕니다
가족간에 대화가 끊긴지도 한참됐구요
그냥 눈치로 대충 때우고 지냅니다.
이젠 불편한 정도를 넘어서 각자도생합니다
할만만 하고 가족간에 의논이란건 꿈도 꾸질 못합니다
그나저나 저도 결혼을 해야하는데
이렇게 계속 살게 둘수도 없고
아무리 설득을 해도 소용이 없어요
못알아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씨가 안먹힙니다
몇년잔에 그나마 좀 들으실때
보청기를 권유하고 해드리겠다고 했더니
펄펄뛰면서 그걸 왜하냐 남들 얘기 들어보니 시끄럽고
소용없다더라 하시면서 난리를 치신적이 있거든요
이제는 어떻게든 해드려야할것 같은데
보청기가 정말로 그렇게 시끄럽고 불편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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