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내용
지금은 40대 초반이 되었지만 제기억으로는 어릴때부터 잘 안들렸던 같습니다.
초등학교 다닐때부터 친구들이 놀려댔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워낙 사는게 어렵고 시골이라서 병원갈 엄두도 못냈고 커서도 먹고 살기 바쁘다보니
팍팍한 살림에 병원도 제대로 못가봤습니다.
몇년전까지는 그럭저럭 들려서 지내왔는데
이젠 사무실같은 조용한데서만 겨우 조금씩 알아듣고 약간만 시끄러워도 붕어가 입만 뻥긋거리는 것처럼
소리는 잘 안들리고 입만 보고 대충 뭐라하는것 같다고 감을 잡고 대답하거나 행동을 합니다.
회사에서는 그나마 배려해주고 두번씩 말해줘서 다니고있는데 친목회나 동창회 가면 늙은이 취급하고
맛이 갔다고 막말을 해대서 가고 싶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어릴때부터 잘 안들리던 귀도 치료가 가능한지요?
치료가 안되면 보청길 끼면 들을 수 있으까요
40대초반에 벌써 늙은이 취급이라니 눈앞이 캄캄ㅂ해집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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