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얼마전에도 비슷한 증상으로 찾아오신분이 계신데
중이염인줄 알고 1달 넘게 치료를 받았지만
치료가 안되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오신분이 있습니다.
그분도 처음엔 단순하게 중이염인줄 알았는데 청력이 많이 저하되어 있어서
청력에 맞는 보청기를 교정하여 착용해보고
먹먹한 증상이 사라지는지 확인해보니 착용 즉시 먹먹한 증상이 말끔하게 사라지고
깨끗하게 들린다고 하여 결국 보청기를 착용하고 가셨습니다.
이처럼 먹먹한 증상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검사와 검사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치료가 최선일수 있고 때론 보청기가 최선일 수 있습니다.
모든 병이 그렇듯이 비전문가인 환자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서는 큰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난청이 유발된지 오래되었거나 청신경이 손상된 경우 실제로 보청기효과가 매우 저하될 수 있으므로 착용하기전 충분한 상담을 받으신 후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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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한쪽귀가 약간 덜 들리긴 했지만 최근들어 더 심해진거 같아
>동네병원에서 약을 지어먹었는데도 여전히 귀에 물이 찬 느낌처럼
>먹먹하고 잘 안들립니다.
>머리도 무거운 느낌이고 학원에서 봉고차 운전을 하는데 애들이 내려 달라는 위치를 잘 못 알아듣고
>더 가서 내려 줘서 여러번 애들한테 항의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제 갓 60 넘었는데 이러다 일자리도 없어지는 거 아닌지 걱정입니다.
>약물치로도 안되고 이젠 어떡해야 하나요
>보청기라도 해야 하나요 그럼 잘 들릴가요
>보청기 착용하는 친구가 있기는 한데 너무 오래방치해서 신경이 죽어서 보청기효과가 그다지좋지 않다고해서 선듯 결정을 못하고있습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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