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영유아기때는 코와 귀의 해부학적 구조상 대부분 감기와 중이염을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때 치료를 어떻게 하는지와 치료기간,
얼마나 심한지 여부에 따라 난청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고
별 탈 없이 잘 통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생제 치료를 많이 받았다면 연구보고에 의하면 통상적으로 난청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질문내용으로 보면 소리에 대한 반응이 없거나 느리고
TV를 즐기지 않고 말도 또래에 비해 느리고 발음도 어눌하다면
난청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치료받는 병원이나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난청 검사를 정밀하게
받아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검사결과 치료가 가능하면 치료를 받으시고
난청정도가 심하다면 보청기를 처방받아 착용하시거나
보청기로도 어려울 정도로 심하다면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상담해 보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과다한 항생제치료시 감각신경성난청으로 내이의 유모세포가 손상되어
보청기로도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보청기 처방을 원하실 경우 충분한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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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보다보니 박사님 글 중에 감기나 중이염 치료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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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치료를 자주 받다보면 난청이 올 수 있다는 글을 보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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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도 항생제 치료를 좀 많이 받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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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혹시 난청이 생긴게 아닌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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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게월쯤 때까지는 반응도 곧잘 하고 웃기도 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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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나면 바로 쳐다보고 만화를 틀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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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웃기도 하고 잘 놀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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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는 TV를 틀어줘도 반응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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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도 않고 불러도 어쩌다 한 번 쳐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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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보고 가까이서 불러야 한번 쳐다볼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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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또래보다 느리고 발음도 어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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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난청으로 보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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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애라서 어찌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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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받아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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