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과거에 중이염을 앓은 적이 있으시다면 중이염이 재발했는지 여부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중이염이 아니고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난청이라면 보청기를 처방 받아 착용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질문내용으로 보아 난청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만 정확한 것은 검사를 받아보야야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직장내 스트레스와 과도한 긴장 불안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잘 안들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난청으로 시달린다면 치료가능한지 확인해보시고
치료가 어렵다면 보청기를 착용하시면 난청정도가 심각하지 않은것으로 보이므로
직장생활에 큰 어려움이 없을것 같습니다.
귀가 잘 들리게 되면 자신감도 생기고 직장생활도 흥미가 생기게 됩니다.
요즘은 다행히도 젊은 사람들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하여 콘텍트렌즈처럼 외부로 전혀 노출되지 않는 보청기도 개발되어 많은 젊은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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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괜찮은 중소기업에 어렵게 취업을 해서 일을 하고 있는데
>옆사람이 하는 말은 그럭저럭 들리는데 옆에 옆에 앉은 사람이나 뒤에 앉은 과장님이 뭐라고 지시하면 잘 못듣거나 엉둥하게 알아듣고 행동해서 웃음바다가 된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고개를 들고 다닐수가 없을 정도로 창피합니다.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 직장을 계속 다닐 수 있을런지 걱정입니다.
>사무실에 사람이 적으면 덜한데 많이 있을때는 소음때문인지 전화통화도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어릴때 중이염때문에 고생한 적은 있지만 그렇게 불편하진 않았었는데
>요근래 더 심해진거 같아요
>직장내 스트레스가 좀 많은편인데 그거땜에 귀가 더 안들리기도 하나요
>염증도 없고 아프지도 않은데 안들리니까 직장생활이 재미가 없고 두렵기까지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보청기를 해야 하는건지요
>하면 잘 들리게 될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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