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연세가 많으시면 보청기뿐만 아니라 돋보기도
효과가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것은 아니며
예외라는 것이 항상 있으므로 검사를 먼저 받아 보시면
효과를 즉시 알수 있습니다.
연세가 드시면 보청기효과가 떨어지는 것도
물론 있겠지만 그보다도 뇌에서 인지 기능과 판단력
추리력 기억력 듣고자 하는 의지(집중력) 등이 동시에
저하되기 때문에 설령 들린다하더라도
즉시 인식하지 못하므로 효과가 없다고 판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보청기를 착용하게 되면 일반 소리는
거의 모든 소리를 들을수 있지만
의사소통은 위의 모든 조건이 갖추어져 있어야만
가능해집니다.
보청기 착용시 어떤 경우에도 의사소통과 일상생활에 도움은 됩니다.
다만 얼마나 도움이되느냐 여부는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에 따라 달라질수 밖에 없습니다.
마치 암환자의 경우처럼 1기냐 말기냐에 따라 치료효과나
완치에 큰 차이가 있는것과 같습니다.
전혀 안들리는 것보다는 소리라도 들을수 있다면
판단하고 추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
신경이 완전 손상된 분들도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
할아버지께서 10여전부터 귀가 잘 안들리셨는데
>제가 형편이 안되서 보청기를 못해드리다가
>요즘 취업도 하고 좀 나져서
>보청기를 좀 해드리고 싶은데 가능한지요?
>연세가 많으면 어렵고 효과가 떨어진다는 소릴 들어서
>문의 드려 봅니다.
>정말 효과가 없나요
>이제 얼마남지 않은 삶이라서 꼭 해드리고 싶은데.....
>>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