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내용
우리 남편이 이제 36밖에 안먹었는데
아무래도 가는귀가 먹은거 같아요
앞에서 가깝게 얘기하면 알아듣는거 같은데
뒤에서나 옆에서 말하면
자구 딴소리하고
왜 웅얼거리고 속으로 중얼거리냐며 짜증을 부려요
그리고 tv소리도 어찌나 큰지 시끄러워 죽겠어요
이렇게 중간에 잘 안들리수도 있나요
남편쪽으로 귀 안들리는 사람이 없는거 같은데
그리고 결혼전에는 전혀 몰랐고
몇년전부터 서서히 그런거 같아요
남편이 술을 좋아하고 노래방도 잘다니고
공장에서 근무하면 그럴수도 있다고 하더니
정말 공장에서 시끄러운 소리를 들으면
잘 안들리게 되나요
치료가 되나요
보청기라도 껴야하나요
아직 젊어서 보이는게 좀 거부감이 있어서요
남편 말로는 회사 친구중에 보청기 끼는 친구가 몇명있다고는 하던데
남의 일처럼 들었는데............
갑갑해지네요
벌써 보청기라니...
잘들을수는 있을까요
이러다 쌈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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