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내용
> 저희 회사가 자동차 부품제조를 해서 장비들이 많은데
소음환경에서 근무하는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난청과 이명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더군다나 귀마개를 귀찮다고 안하셨다면 난청이 매우 심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높은 소리에 해당하는 고주파수대역( 예를들면 딸->쌀, 사과-> 아가)에서만 난청이 진행되기 때문에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도 난청사실을 알기가 어렵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저주파수대역까지 난청이 진행되기 때문에
본인도 귀가 잘 안들린다는 사실을 쉽게 자각하게 되고
주변 사람들도 고개를 갸우뚱거리거나 몇 번씩 반복해서 말을 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서로 불편해져 거리를 두게 되고
주변에 사람이 하나 둘 끊어지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소음성난청은 달팽이관 내의 청신경세포가 소실되는 것이기 때문에
약물치료나 수술적인 방법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셔야 합니다.
보청기가 유일한 방법이기는 하지만
난청정도가 심각하거나 청신경손상이 심할 경우
보청기를 통한 재활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늦으면 늦을수록 보청기를 통한 재활도 어려워지고
듣는데도 큰 도움이 안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착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검사결과에 따라 달라지므로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보청기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한꺼번에 다 돌아가면 소음이 엄청나요
그런데 귀마개를 귀찮아서 잘 안해요
단속 나올때만 하고
다른 사람들도 비슷해요
그래서 그런지 귀가 잘 안들리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도 최근 검사에서 소음성난청 진단을 받았는대
진단한 병원에서 보청기를 착용해야 할 것 같다고해서
문의드립니다
저같은 소음성난청인 사람도 보청기를 껴야하나요
도움이 될가요
모든 소리가 안들리는 것 같지는 않고 어떤 특정소리가 잘 안들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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