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이명이야기
보통 사람 평소 부정적인 생각 5배나 더 한다?
난청환자는....
사람은 평소 살아기면서 긍정적인 생각보다 부정적인 생각을 무려 5배나 더 많이 하고 살아간다고 한다.
보통 사람이 하루에 여러가지 잡념 즉 떠 올려지는 생각을 분석해 보았더니 무려 83%가 부정적인 생각이었다는 것이다. 특히 넋 놓고 혼자 있을때 더 심한 결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드는 것은 진화의 유산이라는 것이다. 사람의 뇌가 외부의 긍정적인 정보보다 부정적인 정보를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도록 진화했다는 것이다.
인간이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 천재지변이나 맹수 그리고 돌발적인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위한 것이란다. 즉 생존하기 위한 본능으로 뇌에 깊이 각인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부정적인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기 때문에 자칫하면 헤어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우울증 환자나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지내는 모습을 보게 된다.
결국 행복도 자신의 노력여하에 달려 있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선포하고 결심하고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
난청환자들을 만나다보면 많은 분들이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 살고 있음을 보게 된다. 사소한 언행을 확대해석하거나 조금만 불편해도 의심하고 밤새도록 잠을 못잤다는 둥 내가 왜 사는 지 모르겠다는 둥 각종 부정적인 이야기 들을 늘어 놓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특히 보청기를 착용하기 전에는 천둥치는 소리조차 듣지 못하던 사람이 보청기 착용 후 일상생활을 전혀 불편함 없이 할 수 있을 정도로 듣는 어려움이 해결 되어도 여전히 불평하며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행복과 감사를 전혀 모르고 지내는 사람도 보게 된다.
행복은 생각하기에 달려있다.
좋은 생각을 자주 해야 부정적인 생각이 틈 타지 못하고 행복해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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