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이명이야기
복지 사각지대 해결...
난청 극빈가정 아동청소년
보청기 걱정 끝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귀가 잘 안들려 학업에 큰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지내온 어린이들이 수만명에 이르고 있었는데 최근 정부에서 장애 아동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여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난청이 심할 경우 대부분 치료가 어려워 보청기를 착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난청이 더 악화되어 보청기로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나 이제는 별도의 비용없이도 첨단기능을 갖춘 고가의 보청기도 착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것도 과거에는 한쪽귀를 기준으로 30만원 내외의 비용을 지원 받았지만 11월 15일 이후로는 15세 미만의 아동 청소년의 경우 양쪽귀 모두 혜택을 받게 되며 약 230만원 정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극빈 가정의 자녀일 경우 한쪽귀당 131만원씩 262만원 전액을 지원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15세 이상과 일반 성인은 약 113만원 정도 지원될 예정이다.
물론 청각장애 진단을 받은 경우에만 해당이 된다는 제한이 있지만 어느정도 난청이 있다면 청각장애 진단을 받고 별도의 본인부담금없이 보청기를 할 수 있다는데 큰 의가 있다는 것이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과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난청환자들이 많은 헤택을 누리는 날이 오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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