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이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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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청력장애)과
어지럼증(현기증)은
연관이 있을까?
난청환자들을 대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한다.
특히 노인환자들에게서 그런 말을 많이 듣게 된다.
아무래도 기력이 약해지고 혈압의 문제도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어지럼증의 근본적인 문제 중에 하나로 난청을 들 수 있다.
모든 병은 근원을 찾아야 하는데 현재 아픈 증상에만 치중하여 질병이 치료가
더디거나 안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난청이 유발되면 대부분 스트레스나 우울증상이 동반되게 된다.
어지럼증이나 현기증은 왜 생길까?
현기증은 아무 일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데 주변이 빙빙 도는 심한 어지럼증 즉
회전성 어지럼증 증세가 아니라 약간 어질어질하고 기운이 없는 정도를 현기증으로 분류한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정신적인 문제가 많이 있다.
우울증 또는 불안증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우리 몸의 모든 기관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 때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자율신경계도 이상이 생겨
어질어질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런 경우 항우울제를 복용하면 어지럼증이 많이 사라진다.
그러나 난청이 있는 경우 난청치료나 보청기처방을 통한 재활치료가 없이는 어지럼증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혹보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어지럼증을 해결하려는데만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세상만사는 근원이 있고, 근원을 찾아 해결해야 문제가 해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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