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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이명이야기

제목

어지럼증의 원인과 치료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5.0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541
내용
어지럼증의 원인과 치료


어지럼증은 음주, 스트레스, 과로만으로도 생길 수 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어지럼증은 짧게 지속되며 원인이 없어지면 사라진다.
뇌졸중, 뇌종양과 같은 뇌질환에 의해서도 어지럼증이 오는데 위험이 크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들 질환 자체가 어지럼증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소뇌, 뇌간의 뇌 부위 해당 질환이 발생하면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복시, 보행장애, 언어장애 등이 동반된다. 뇌질환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증상 자체는 경미하게 나타나지만 질환 자체가 심각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뇌졸중은 갑자기 어지럼증이 오고 뇌종양은 서서히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다가 증세가 심해지는 게 차이점이다.

귀에 문제가 있어서 어지럼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조사에 의하면 어지럼증 환자의 30% 이상이 귀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 안에는 전정신경이 있는데 이 신경은 듣는 기능 이외에도 균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이 전정신경에 염증이 생기면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감기에 걸렸을 경우 이곳에 바이러스가 감염되면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또 귀에 이석증이 생겨도 어지러운 증상이 생긴다. 이석증은 귀의 세반고리관에서 돌맹이 같은 물질이 떨어져 나와 귀를 자극하면서 생긴다.
전정신경 이상과 이석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지럼증은 증상 자체는 심각하게 나타나지만 간단한 치료만으로도 쉽게 회복이 가능하다.

또한 '메니에르' 질환에 의해서도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이는 귀안의 림프액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한 어지럼증은 몇 시간 또는 며칠 안에 증상이 저절로 회복되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이뇨제를 복용해 귀 안의 물을 제거하는 치료법을 쓰기도 한다.
특히 노인들은 시력, 청력, 균형감각 등이 노화되면서 이들 사이에 부조화가 발생해 어지럼증이 온다. 이를 노화현상으로 생각으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노인성 어지럼증은 낙상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골절, 외상,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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