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및 이명 재활 후기
내용
회사에서 소음때문에 난청이 생기고 이명도 심하게 들려
방문했던 사람입니다
저희회사 직원들중에도 난청과 이명으로 고생하다
보청기 낀 30대 젊은 친구들이 제법 있는데
어떤 친구는 보청기를 헤놓고도 잘 안끼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해놓고 안낄정도로 만족스럽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저는 안꼈을때와 너무 차이가 나서
눈만뜨면 찾게되더라구요
어떤때는 그냥 끼고 잘때도 많구요
해놓고 안낀다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되네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는 회사에서도 아주 시끄러울때만 귀마개로 바꿔끼고
대분분 하루 종일 끼다시피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오히려 저한테 좋냐, 괜찮냐고 물어보네요
하루이틀 정도 조금 주변 소리때문에 산만했지만
이내 적응이되었고
이젠 없으면 허전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정도로 정들었어요 ㅋㅋ
무엇보다 이명소리가 안들리니 살것 같아요
설마 보청기로 이명까지 잡힐까했는데 진짜잡히네요
어쨌든 앞으로 오래토록 직장생활해야하는데
큰 도움이되고 있어 감사한마음에 몇자적어봅니다
감사드려요 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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