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및 이명 재활 후기
내용
시화공단에서 20년 넘게 시끄러운 소음이 매일 들리는 직장에서 생활하면서
몸도 돌보지 못하고 가장으로 책임을 지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인지 모르지만 귀가 잘 안들리는걸 알게 되었지만
직장에서 귀가 안들린다고 하면 안전사고 위험 대상자로 해고될까봐
말도 못하고 정상인척하고 다니다가
얼마전 정년퇴직을 했습니다.
그러던중 귀가 너무 많이 안들려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검사라도 제대로 받아볼 생각에 검색하다가 연세난청센터를 알게 되었는대
박사님이 소음성난청으로 산재신청과 보상을 권유하셔서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한번 시도해 보았는대
시간은 좀 걸렸지만 결과적으로 산재진단이 나와 보상도 많이 받고
보상비용으로 보청기도 하게 되어 노년이 행복해지고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 보청기를 하고 싶어도 비용문제로 못하고 있었는데
보상도 받고 보청기도 하게되니 박사님의 조언이 이제와 생각하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다른분들도 혹시 시끄러운 현장에서 근로자로 일하시고
귀가 안들리면 박사님께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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