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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및 이명 재활 후기

제목

돌발성난청 치료포기했는데 보청기 끼고 들린다니 신기해요

작성자
주성자
작성일
2024.10.0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21
내용
저희 엄마가 돌발성난청으로 거의 1년 정도를 
대학병원부터 한의원 좋다는 병원치료는 다해봤는데
아무런 효험이 없어서 귀가 먹먹한채로 치료를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인터넷에서 연세난청센터에서
돌발성난청환자가 보청기를 처방받아 착용한 후에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는 글을 보고 즉각 달려가 검사후
보청기를 맞추었습니다.
처음엔 의심반 기대반으로 보청기를 해드리긴 했는대
항상 먹먹하고 아무것도 안들려 완전히 죽은 줄 알았던 왼쪽귀가 들리니까
처음에는 시끄러운지 인상을 쓰시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 소리가 예전처럼 편안하게 들리고
먹먹함이 전혀 없이 사라졌다며 너무 좋아하십니다.
아침에 눈뜨면 보청기부터 찾으십니다.
게다가 항상 왼쪽귀와 머리쪽에서 기분 나쁘게 웅하는 소리인지 느낌이 항상
있어서 기분이 우울했었는데 그거 마저 없어져서 너무 좋고 잠도 잘와서
너무 행복하시답니다.
대학병원에서도 치료가 안된다던 먹먹한 증상이 보청기 하나로 이렇게
말끔하게 해결될 줄이야...
어머님을 다시 행복한 삶을 살게 해주신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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