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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이명이야기

제목

아기 귀에 뽀뽀하면 난청 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4.0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321
내용
아기 귀에 뽀뽀하면 난청된다? 난청재활

2012/04/04 14:40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ba4130/140156318042

 

아기가 아무리 예뻐도 귀에 뽀뽀하지 마라
      

 

고막 끌어당겨 청각 손상이나 이명 생길수

 

 

   통상적으로 아기가 태어나면 귀엽고 예쁘다며 흔들어 주고 뽀뽀를 하게 되는데

뽀뽀를 하게 되면 청각장애가 올 수 있다는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화제다.

 

아기들이 아무리 사랑스럽더라도 절대로 뽀뽀를 해서는 안 되는 곳이 있다.

바로 귀다. 귀에다 키스를 하는 것은 자칫 귀를 멀게 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미국 msn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뉴욕 호프스트라 대학의 청각학 교수인 레비 라이터는 “별 생각 없이 아기들의 귀에 키스를 하는 것은 청각 손상이나 상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귀에 대고 뽀뽀를 하면 그때 발생하는 흡인력이 고막을 끌어 당겨 달팽이관에 상처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영구적인 청각 손상뿐 아니라 이명 등 다른 증상들로 이어질 수 있다고 라이터 박사는 지적했다.

 

라이터 박사는 5년 전에 한 여성이 자신의 5세 된 아이가 갑자기 한 쪽 귀가 멀게 됐다면서 찾아온 뒤 이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처음에는 특이한 경우라고 생각했지만 좀 더 연구를 해 본 결과 1950년대에도 이런 사례가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세계 곳곳에 이런 사례가 또 있는지 조사한 결과 30명 이상의 같은 사례를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어린아이들에게서 이런 증상이 매우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 “아기들이나 어린아이들은 귀 속 관이 작고 약해 청각이 손상되기 쉬운 반면 아기들이 청각 손상에 따른 고통으로 울어도 부모들이 흔히 다른 이유 때문으로 생각하고 알아채지 못해 몇 년 뒤에야 이를 알게 된다”는 것이다.

 

라이터 박사는 그밖에도 일상생활에서 청각을 손상시킬 수 있는 행태들이 많이 있다면서

가령 미용실에서 귀 가까이 대고 헤어드라이기를 쓴다든가 하는 것이 청각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게다가 이런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도 의사들이 이를 무시해버린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라이터 박사는 이 같은 내용을 ‘국제청각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Audiology)’ 등에 발표할 예정이다.

 

 

 

고막 끌어당겨 청각 손상이나 이명 생길수도

 

 

 

  아기들이 아무리 사랑스럽더라도 절대로 뽀뽀를 해서는 안 되는 곳이 있다.

바로 귀다.

귀에다 키스를 하는 것은 자칫 귀를 멀게 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미국 msn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뉴욕 호프스트라 대학의 청각학 교수인 레비 라이터는 “별 생각 없이 아기들의 귀에 키스를 하는 것은 청각 손상이나 상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귀에 대고 뽀뽀를 하면 그때 발생하는 흡인력이 고막을 끌어

당겨 달팽이관에 상처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영구적인 청각 손상뿐 아니라 이명 등 다른 증상들로 이어질 수 있다고 라이터 박사는 지적했다.

 

라이터 박사는 5년 전에 한 여성이 자신의 5세 된 아이가 갑자기 한 쪽 귀가 멀게 됐다면서 찾아온 뒤 이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처음에는 특이한 경우라고 생각했지만 좀 더 연구를 해 본 결과 1950년대에도 이런 사례가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세계 곳곳에 이런 사례가 또 있는지 조사한 결과 30명 이상의 같은 사례를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어린아이들에게서 이런 증상이 매우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

 “아기들이나 어린아이들은 귀 속 관이 작고 약해 청각이 손상되기 쉬운 반면 아기들이 청각 손상에 따른 고통으로 울어도

부모들이 흔히 다른 이유 때문으로 생각하고 알아채지 못해

몇 년 뒤에야 이를 알게 된다”는 것이다.

 

라이터 박사는 그밖에도 일상생활에서 청각을 손상시킬 수

있는 행태들이 많이 있다면서 가령 미용실에서 귀 가까이 대고 헤어드라이기를 쓴다든가 하는 것이 청각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게다가 이런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도 의사들이 이를 무시해버린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라이터 박사는 이 같은 내용을 ‘국제청각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Audiology)’ 등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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