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내용
암 수술처럼 큰 수술을 하신 후 청력이 떨어져 고생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항생제나 항암제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전반적인 면역력 저하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청력이 급격히 떨어지면 엉뚱한 행동을 하거나
과도한 긴장과 불안으로 상황에 맞지 않는 대답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갑자기 치매가 오셨나 하고 정신과부터 찾는 분들이 계십니다
상황에 따라 정신과도 가보셔야겠지만
청력검사도 꼭 받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청력이 떨어지면 치매환자와 거의 유사한 행동을 하게 되어
오해를 하거나 엉뚱하게 치매약을 먹거나
심지어는 요양원에 모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실제로 청력이 떨어지면 치매가 유발되기도 합니다
난청이 심하거나 오랜기간 난청을 방치할 경우
치매위험이 5배나 높다는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난청과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보청기 착용이 필수입니다.
보청기를 착용하시면 난청도 해결되고
치매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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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암수술하고나서 갑자기 멍해지시고 이상해요
자꾸 엉뚱한말을 하시고
묻지도 않았는데 왜 물어보냐고하고
마찰이 심해지네요
정신과를 가볼까하다거 혹시 귀가 안들려서 그런가하고 여쭤봅니다
인터넷찾아보니까 귀가 안들리면
치매환자처럼 엉뚱한 행동을 한다고 해서요
귀가 안들리는거면 보청기라도 끼시면 되겠지만
치매라면???
걱정이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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