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내용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만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다만 만족도나 효과의 차이는 다소 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사람마다 편차가 크기 때문에 쉽게 표현하기는 어렵습니다
마치 말기암환자나 기타 중증환자들이
병원에서 1개월을 못 넘길거라고 했지만
건강이 좋아져 5년이 넘도록 생존하는 사람도 있는것 처럼
난청환자도 보청기를 처음 착용할 당시에는 별 도움이 없는 듯했지만
효과가 좋아지고 몇개월이 지난후 의존도가 매우 높아져
보청기 없이는 불안해서 잠시도 못견디는 사례도 종종 있습니다
아마도 소음이 많은 산업현장에서 일을 오랫동안 하신 듯한데
물론 이런 경우 소음으로 인해
청신경세포가 손상되기는 하지만
전혀 도움이 안될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난청전문가와 상담후 보청기를 직접 난청정도에 적합하여
착용해보시면 효과를 즉시 체험해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 저희 아빠가 그동안 직장생활하면서
맨날 작업복입고 고생만 많이 하셨는데
게다가 귀도 안들린지 오래돼서
딸입장에서 너무 안타까워
보청기라도 해들리려고 몇군데 병원에 갔었는데
어디서는 전혀 안될것 같다고 하시고
어디서는 크게 도움이 안될것 같다고 해서
그냥 오기는 했는데
정말 이런 경우가 있는지요
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보청기는 안들리는 사람이면 다 도움이 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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