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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답변

제목

난 괜찮은데 남들이 사오정이라 불러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28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566
내용

소음성난청이나 난청기간이 오래된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조금씩 청력이

저하될 경우 본인은 정작 자각증상이 없을 수 도 있습니다


이어폰을 장시간 사용할 경우도 안들리면 음량을 편한 크기로 높여 듣기 때문에

귀가 잘 안들린다고 생각을 못할 수 있습니다.

직장이 소음이 좀 있다면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건강검진시 시행하는 청력검사로는 빠른 시간내로 대략하기 때문에 

정확한 난청여부를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성격이 예민하지 않은분들도 물론 자각증상이 거의 없을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못듣는다고 자주 지적을 한다면 난청이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특히 소음성난청이나 경중도난청은 환경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에 어떤때는 전혀 불편하지 

않다고 느낄 수 있고 주변 소음이 있고 여러명이 모여 있을 경우 현저하게

말귀를 못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를들면 고음역에 해당하는 ㅈ ㅊ ㅅ ㅆ ㄸ 등의 발음이 불명확하게 들려

사자라는 말이 아가라고 들리기도 합니다.

정밀검사가 필요해보입니다.




> 직장생활하는 30대입니다

저는 직장이나 친구 모임에서 듣는데 큰 불편이 없는 것 같은데
회사에서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자꾸 이상한 사람 취급해서 
그동안 무시하고 지냈는데 아무래도 귀가 이상이 있는 듯 합니다.
어릴때 중이염을 앓은 적이 있지만
아프지도 않고해서 그냔 지내왔는데
제성격이 워낙 무던하고 남들이 뭐라거나 말거나
신경을 잘 안쓰는 성격이라 그런지 
사는데 지장이 없습니다만
남들이 이상하다고 하니 이상이 있는게 분명한듯 합니다.
이렇게 귀가 잘 안들려도 본인은 불편을 못느낄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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