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내용
잘 안들리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질문하신대로 보청기가 노후되어 수명이 다 되어 갈 경우
노화로 청력이 계속 저하될 경우
보청기 특정부위에 장애가 생긴 경우
어머님처럼 암 같은 중병을 앓은 경우
불과 1개월 이내에도 급격하게 청력이 저하되어
보청기와 무관하게 말귀를 많이 못 알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청력검사와 보청기 성능분석을 동시에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보청기의 수명은 통상 5년입니다.
물론 5년이상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전반적인 기능이
90세 노인 수준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게 보청기에 이상이 없더라도
전반적인 기능약화로 잘 못알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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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청기를 처음 맞춰서 끼셨을때는 너무 잘 들린다고 연신 볼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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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고 하셨는데 점점 전화통화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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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뵈었는데 대화가 거의 어려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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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위암수술도 받으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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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도 많이 약해지시긴했지만 이렇게까지 못듣을 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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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보청기의 문제일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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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그렇게 잘들린다고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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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에 고장이 있거나 오래되면 또 잘 안들릴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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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벌써 해드린지가 5년이 넘어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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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수명이라는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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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고장나지 않아도 저절로 소리가 약해져서 말귀를 못알아 듣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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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부쩍 짜증이 늘고 전화도 할말한 하고 바로 끊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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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할대가 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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