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20살 됐는데요.

물론 이어폰이 청력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청력이 저하되었는지 아니면 다른 질환으로 난청이 유발된 것인지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막연하게 이어폰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안들린다기보다는 다른 질환으로 인한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청력이 저하되지 않았는데 심리적으로 그렇게 느끼기도 합니다.

마치 빙판에 크게 넘어지고 나면 크게 다치지 않았어도 어딘가 뼈에 금이간 느낌이 드는것처럼

어떤 충격이나 물리적인 힘이 가해지면 건강에 이상이 생길것이라는 두려움이 생기기도 합니다.

어쨌든 이어폰을 장시간 큰소리로 듣게되면 소음성난청의 위험이 있는 것은 확실하므로 주의하시고

잘 안들린다면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이어폰을 자주 써서 그런가 뭔가 조금씩 안 들리는 거 같은데 이어폰 영향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