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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명때문에 잠을 잘수 없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0.23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801
내용

남편때문에 걱정이 크시겠습니다.

만약 소음에 의한 소음성난청과 이명일 경우

약물이나 수술치료로는 어렵다고 보셔야 합니다.

 

우선 시급한 조치로 조용한 부서나 사무직으로 직업을 전환하시는 것이

향후 이명 악화를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방치하거나 현재 소음부서에서 계속 근무할 경우 이명은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명은 소음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어 악화될 경우

조용한 부서로 이직을 하더라도 더 심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난청이 심해질수록 이명은 더욱 악화되므로 반드시 귀마개 착용을 하시고 귀마개 착용으로도 완전히 소음이 차단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능하면 소음이 없거나 적은 부서로 전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소음성난청에 의한 이명일 경우 유일한 치료법으로 재활치료를

하게 되는데 재활치료란 청각기능이 소실된 주파수대역을

검사를 통해 찾아내어 보청기를 처방받아 소실된 청력을 보정해주는 것으로

이미 많은 연구보고에서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양쪽귀 모두에서 이명이 들릴수 있는데

만약 한쪽귀만 심할 경우 한쪽귀에만 착용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이명때문에 잠을 못이루는 환자들을 위해 수면시에도 착용가능한

초소형 기기가 개발되어 수면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전혀 외부로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활동에도 큰 지장이 없습니다.

이 또한 시기를 놓치거나 난청과 이명이 악화될 경우 효과가 전혀 없는 경우도

생기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난청과 이명정도에 따라 치료효과가 결정되고

외이도나 난청정도 등에 따라 대상에서 제한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과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말기암처럼 최악의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경우 착용즉시 최소한 이명이 감소되거나 사라지게 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

우리 남편이 작업장이 70db 정도의 소음이 계속 나는곳에서 15년을 근무했습니다.

>

병원에서는 소음성 난청 같다고 하면서 약을 처방해 줬는데 호전이 없고

>

신경과에서 간질약을 처방해 복용하고 있는데 호전이 없습니다.

>

밤낮 가리지 않고 쇠소리 비슷한게 계속들려 힘들어 하네요

>

이명때문에 잠에서 깰정도입니다.

>

치료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남편도 치료방법이 없을까봐 걱정 많이 하고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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