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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음현장근로잔데 난청때문에 걱정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0.1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661
내용

아무리 회사가 성장가능성이 높고 우량기업이라 하더라도

젊은 나이에 건강을 잃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특히 소음이 심한 회사 근무시 유발되는 소음성난청은 청신경이 손상되는 것으로 한번 소실되면 다시는 회복이 되지 않고

평생 장애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판단하셔야 합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들리기때문에 심각성을 못느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소음에 계속 노출되면 그나마 남아있던 잔존신경들도 모두 소실될 수 있어 향후 치료나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효과나 도움이 안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음성난청이 장기화될 경우 이명증이 악화되어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며

이명때문에 말소리를 듣는데 더욱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난청과 이명은 수면장애와 불안증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장기적으로 볼때 소음이 없는 부서로 전환하시거나

소음이 적은 부서로 자리배치를 요청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청기를 처방받아

착용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젊으셔서 외부노출이 되지 않는 보청기를 찾으시는 것 같은데 그런 보청기는 물론 있습니다만

난청정도가 심한 경우 제한이 될 수 있습니다.

 

난청이 심할 경우 출력이 약하면 들리지 않게 되어 고성능 고출력의 다소 큰 부품이 내장되어 약간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으로 보아 고도난청은 아닌 것으로 추정되므오 노출이 안되는 보청기도 가능할 것으로 에상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검사와 상담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

중소기업이긴하지만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 계속

>

다니곤 싶은데 현장에 소음이 커서 귀마개를 해도

>

여전히 소음이 크게 들려 귀가 더 망가질까봐 망설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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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검사때마다 난청유소견자로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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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방법도 없고 보청기를 해야 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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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30대인데 보청기를 착용하기도 망설여지고

>

미루다보니 점점 더안들려서 이젠 조용한데서도 대화가 잘 안될때가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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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데서는 거의 말소리만들리고 무슨소린지 알수가 없구요

>

이러다가 더 망가지면 장애인이될까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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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결혼도 해야하고 앞으로도 게속 직장생활을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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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안들린다면 게속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

지금이라도 보청기를 끼면 더 나빠지지는 않을까요

>

그리고 남에게 보이는게 아직은 좀 그런데

>

안보이는 보청기도 있느지요

>

심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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