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보청기는 단순히 가격만을 가지고 논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난청의 원인과 유형 그리고 난청기간, 난청의 정도 등이 사람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모두 다르게 처방되어지고
각 사람에게 적합한 보청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난청환자들을 만나다보면 아들이 선물해준건데 잘 안들려서 왔다고 하는분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이처럼 보청기는 선물용으로 사다드리면 안된다는 것이고
엄밀하게 따지면 국산 보청기는 아직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단순히 국산이라서 저가라기 보다는 성능과 기능이 떨어지는 보청기라서 저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얼마전 신문에도 보도되었듯이 이어폰 한개 값이 300만원이 넘는데도 잘 팔린다고 하는 이유는 음질이 좋기 때문이랍니다.
보청기도 음질에 따라 비용의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단순한 논리로 본다면 50이면 50만큼의 가치를 지니고 500이면 500만큼의 가치를 지닌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포츠 스타를 예를든다면 300억 연봉의 선수가 있고, 3000만원의 선수가 있는데 3000만원의 선수가 300억 선수의 가치를 창출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이나 제품이나 가치를 평가할때는 그만한 가치를 지닐때만 높게 평가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두 그렇다고 단정할 수는 없겠지만 실제로 최근 저가형보청기를 착용했다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상담받으러 오는 분들이 많고 적합한 보청기로 교체후 후회하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투자? 가치만큼만 기대하면 되는데 기대치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기대불일치로 인한 실망이 커서 만족도가 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귓속에 착용하는 보청기는 최소 100 이상은 예상하셔야 기대수준에 이를 수 있습니다.
>
요즘 신문이나 인터넷을 보면 저가형보청기라고 하면서 광고를 많이 하던데
>그리고 보청기가 국산이라서 싸다고 하는데 누구말 들어보면 보청기는 국산이
>없다는데 사실인가요?
>>
저가형과 일반형보청기의 차이는 뭔가요?
>저가형은 잘 안들린나여
>50대 어머님 해드릴려고하는데 괜히 싸다고 해드렸다가 안들린다고할까봐 걱정이네요
>어느정도해야 쓸만한지도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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