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이 청력에 안좋은 이유가 먼가요？

간단하게 설명드립니다.

직접 주변의 지인과 실험을 해보시는 것이 이해하는데

빠를듯 합니다.

친구나 가족에게 거리별로 같은 크기로 말을 해보라고

하세요

처음에는 5미터  3미터 1미터 그리고 마지막으로 귀에 대고

같은 크기로 말을 해보라고 하세요

같은 크기라도 귀에 가까울수록 소리의 강도가 확연히

다르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즉 가까이 갈수록 커져 귀에 대고 할때는 분명 같은 크기라도 2배이상의 강한 자극으로 전달되게 됩니다.

이어폰의 경우 귀속에서 고막을 직접 자극하기 때문에

소리의 노출강도가

배가되며 지속적으로 쉬지 않고 듣게 되면 내이의 달팽이관내의 청신경세포가

서서히 파괴되어 난청이 유발되거나 이명이 생기게 됩니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강한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게

되면 난청을 피할수 없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이어폰은 고막 가까이서 자극을 주기 때문에 자극이 강하고해롭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어폰이 아닌 일반 소리더라도 소리가 크면 동일하게 위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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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이 매일 이어폰을 끼고 공부하는데

이어폰이 안좋다는 소릴 많이 들어서요

구체적으로 왜 안좋은 건지 궁금합니다.

난청이 생길수 있다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