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질문하신 내용 중의 청력이라면 그다지 청력이 나쁘다고 볼수는 없습니다만
질문내용을 총체적으로 분석해보면
난청이 일상생활에 큰 악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봅니다.
난청은 물론 일반 건강도 마찬가지지만
자신이 느끼는 불편정도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예를들면 어떤 사람은 80데시벨이상의 난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불편없이 일상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20데시벨에서도 도저히 못 견디겠다며 찾아오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각자 느끼는대로 불편함이 크다면 보청기를 통해 소실된
청각기능을 보정해주면 원하는 만큼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난청으로 인해 엄청난 스트레스와 피로 그리고 집중력 저하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난청이 유발되면 말을 더듬고 발음이 부자연스럽고 발성도 어려워지며
기억력감퇴, 학습능력 저하도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저음역에서의 청력이 30데시벨 내외라고 하셨는데
항상 일정하게 이 청력을 유지한다기보다는 감기나 몸살 그리고
피로가 누적될 경우
50데시벨 이상으로 급격히 청력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고주파수대역보다는 저주파수대역의 난청이 훨씬 더 말소리를 듣는데
장애를 초래하게 되므로 치료가 어렵다면 보청기처방을 통해
청력을 보정하시길 권장합니다.
안들리는 소리를 억지로 듣는 것은 오히려 스트레스와 피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편하게 보청기를 통해 증폭된 음으로
자연스럽게 듣는 것이 청력에도 도움되고
학습이나 일상생활에도 유익합니다.
시력도 마찬가지로 안보이는 것을 억지로 보게되면 피로와 두통이 유발되는 것과 같습니다.
청력만 보정되면 모든 기능을 되 찾고 큰 어려움이 없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
1. 저음역에서 제일 왼쪽귀는 30~35db, 오른쪽 귀는 25-30 db로 가장 낮았습니다.
>(중,고음역에서는 10~20 db 로 정상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TV에서 나오는 말을 잘 못알아들을때가 많고 시끄러운 곳에서는 사람의 말소리가 구분이 안될때가 많습니다. 간혹 바로앞에서 큰소리로 하는말도 못알아 들을때도 있습니다. 청력검사 때, 어음 분별력 검사도 하였는데, 단어를 들려주더군요. 단어를 들려줄때 무슨단어인지 바로바로 알지못하고 1~2초 정도의 지연이 생긴뒤에 맞추게 되더군요. 이렇게 해서 2개빼고 다맞추고 의사선생님께가니 정상이라고합니다. 하지만 1~2초 정도의 지연이 생기고 일상생활에 이처럼 다소 지장이 있는데 보청기를 껴야 함이 옳지 않을까요?
>>
2. 제가 고등학교때도 약간 잘 안들린적이있습니다만 지금처럼 잘 안들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귀가 약간 나빠졌다는 것이 불안감으로 작용했는지 일부러 안들리는 소리에 계속 집중하는 습관을 들인적이있습니다 그때마다 귀가 아프고 귀가 터질것같았습니다만. 제가 강박증이 있어서인지, 계속 귀가 좋아질거다 라는 생각아래 안들리는 소리에 계속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 때문인지 최근에는 안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려 하지 않고 어느 정도 들리는 소리를 들을때도 귀가 쿵쿵 뛰는 것같고 아프고 터질것 같은 느낌을 자주 느낍니다. 안들리는 소리를 귀가 아픈데도 계속 들으려해서 청력세포가 손상된것같은데.. 정말 안들리는 소리에 귀를 계속 귀 기울여도 귀가 이렇게 나빠질수 있는건가요?...
>>
3. 제가 원래 말을 전혀 더듬지 않았고, 말도 유창한편이었는데 근래 1-2년간 들어서 말을 자주 더듬게 되었고 말수도 떨어졌습니다. 이것이 떨어진 청력과도 상관이 있을수있나요?
>>
4. 제가 고등학교때에는 학습능력이 높은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기억력이 떨어지고 글을 읽는 능력이 떨어졌는데, 청력과 관련있을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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