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어머니 혼자 가정을 꾸려가면서
자녀를 양육하기에는 한국사회에서는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기대치보다 못미칠 경우
아이에게 야단을 칠수 밖에 없고
아이는 주눅이 들수 밖에 없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실제 난청처럼 말귀를 제때 못 알아듣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이런 경우를 심인성난청이라 하는데
아마도 청력이 정상에 가깝다면 이에 해당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엄마의 꾸중을 거부하는 따님의 뇌의 지향성이
청력 장애를 유발한 것입니다.
회피하고 싶을 정도로 곤란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아이는 자신을 보호하고자 합니다.
바로 이 때 귀가 들리지 않는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청력이 손상되면 단순히 듣는 것 이상의 손상을
우리 몸에 미치게 됩니다.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과도한 긴장으로
학습능력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가능하면 야단보다는 타이르고 동기부여를 통해 따뜻하게
보살펴 주시면 관계도 좋아지고
잘 알아들을 수 있을 겁니다.
그래도 못 알아들을 경우 정밀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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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2살때 집에 일이 생겨 사정상 이혼하고
>>
혼자 딸을 키워 왔는데 힘들게 키운 딸이
>>
말을 안들어 평소 야단을 많이 맞고
>>
게다가 지금 8살인데 말귀를 못알아들어 답답한 마음에
>>
자꾸 야단만 치게 됩니다.
>>
얼마전에 동네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본 적이
>>
있는데 청력은 그다지 심각하지 않다고 했는데
>>
무슨 다른 원인이 있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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