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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학원에서 강의 내용이 실제와 다르게 들려서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6.03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681
내용

군대 다녀온 후 이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군대 가기 전에도 이미 이상이 생긴 경우도 있구요

군대라는 곳이 아무래도 일반 사회와는 달리

훈련이나 특수 상황이 많다 보니

난청유발 위험성이 높다고 보아야 합니다.

 

반드시 포병이나 사격을 많이 하지 않더라도

공병이나 잠수를 많이 하는 해병, 비행장 인근에 근무하는 공군 등

그리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근무하는 경우

여러 위험 환경에 노출되지만

훈련의 특수성 때문에 예방이나 보호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난청이 많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님처럼 어떤 때는 들리고 어떤 때는 안들린다면

소음성난청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고주파수대역의 음이 잘 안들리게 되면

발음이 명확하지 않아 엉뚱하게 해석하여 오해를 불러 오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사과를 아가로 나이를 아이로 고추를 고우로

듣기도 합니다.

물론 영어에서도 s ts q 등의 발음이 잘 안들려

study 가 tudy로 들리기도 합니다.

 

청력검사를 받아 보시면 난청유무를 알수 있으니

검사를 받아 보시고 난청이 심할 경우 치료나

보청기처방을 통한 재활을 하셔야 향후 청신경 소실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실 수 있습니다.

 

>

얼마전에 제대한 23세 남성입니다.

>

군대 있을때도 약간씩 말소리가 다르게 들려 당황한 적이

>

있는데 요즘 취업하려고 학원 다니는데

>

학원에서도 어던 때는 잘 들리고

>

어떤 때는 전혀 다른 발음으로 들려 답답합니다.

>

 

>

노트 필기를 해놓고 무슨 말인지 몰라

>

다른 사람 노트와 비교해 보면 단어가 틀린게

>

많이 있더라구요

>

안들리는 건 아닌데

>

이렇게 부분적으로 다르게 들리는 경우도 있나요

>

이런 것도 난청이라고 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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