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최근들어 학생들도 각종공해와 소음 이어폰 착용 등으로 인한
난청으로 고생하고
학업에도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질문 내용을 볼때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고 심지어 잠잘대도 착용했다면
아마도 소음성난청으로 청신경이 일부 손상되어
특정 주파수 대역의 음(고음역)을 못듣거나 변별하기 어렵게
된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경우 소리는 들려도 무슨 말인지 구별이 어렵고
웅웅거리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심하면 이명이라는 원치 않는 소리가 귀속에서 지속적으로
들려 괴롭히기도 합니다.
소음성난청의 경우 치료가 매우 어렵고
심할 경우 보청기를 착용해도 큰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평소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더 늦기전에 검사해보시고
치료가 가능한 정도인지
불가능하다면 보청기를 처방 받아 착용하시면
강의 내용이나 듣기 평가에 도움이 되실수 있습니다.
더 늦으면 청신경이 소실되어
어떤 방법으로도 어렵게 되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디 잘들려서 수능 잘 치르길 바랍니다.
>
여고 2년생인데요
>언제부턴가 교실에서 선생님 목소리가 퍼져들리고
>무슨 말인지 잘 못알아듣겠어요
>다른 친구들은 단번에 알아듣고
>노트 필기도 척척하는데
>저는 놓치는게 많아ㅏ서 앞뒤 옆으로 기웃거리며
>받아적게되어
>많이 불편해요
>이것도 난청인가요
>특히 듣기 평가할때는 정말 미치겠어요
>웅얼웅얼 들려서 아는 단어도 다르게 들려요
>제가 이어폰을 자주 끼고 공부하고 자기도 하거든요
>혹시 그거땜에 그런가요
>몇년전부터 조금씩 그러더니 더 심해진거 같아요
>수능도 얼마 안남았는데
>걱정이예요
>보청기라도 끼면 잘들을수 있을까요
>치료는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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