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안타깝습니다만
난청은 특별한 사람에게 유발되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어머님도 언제든지 유발될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난청이 유전이나 노화로만 유발된다는
오해를 하고 계신분들이 많은데
후천적인 환경요인으로 오는 난청이 훨씬더 많습니다.
예를들면 아이들의 경우 이어폰을 착용한채 공부를 하거나
게임에 몰입하면 난청이 올수 있고
감기약 항생제 등 약물에 의한 중독으로 청신경이 손상되어
안들리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여러 사고나 방부제 잔류농약 채소나 음식을 섭취하여
난청이 오기도 합니다.
아뭏든 난청의 원인은 수없이 많습니다.
질문내용으로 보아 따님의 증상은 난청으로 보입니다.
물론 정확한 진단은 검사를 받아보아야 알수 있겠지만
난청이 오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인 주의산만 대인기피
우울성향 성적저하 홀로 있는 시간의 증가 등으로도
추정이 가능합니다.
더 늦기전에 검사를 받아보시고 치료가 가능한지
어렵다면 보청기를 빠른 시일내로 착용해주시는것이
대인기피 우울 성적저하를 막는 지름길입니다.
최근들어 초등생뿐만 아니라 유치원생들도
난청환자가 급증하고 있어서 보청기착용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다만 요즘은 대부분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 보청기를 선호하고
귀속에 삽입되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없는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과거와 달리 이젠 가치관이나 문화도 많이 변화되어
안경 착용하듯이 부담없이 착용하는 추세입니다.
너무 염려 마시고 지금은 아이의 장래만을 생각하실 때입니다.
장기적으로 계속 귀가 안들린다면 어떻게 될까?
아이가 어떻게 살아갈까? 성공적인 삶을 살수 있을까? 등등
그러면 쉽게 정리가 되실 겁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상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제 초등학교 3년짜리 딸이 귀가 안들린다고 하는데
>딸이 계속해서 몇번이나 말을 했지만 믿어지지가 않고
>워낙 산만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부부가 건강하고 아무 이상없는데도 난청이 올수 있나요
>어떤 때는 심하게 못듣기는해서
>어른이 말하면 잘 듣고 똑바로 행동하라고 야단을 많이 치긴하는데
>저는 아직도 안들린다고 믿고 싶지 않아서요
>>
중간에 유전이 아니더라도 안들리기도 하나요
>요즘들어 밖에도 잘 안나가고 성격도 명랑했는데 우울해보이고
>집에서 게임만 하고 친구도 안만나고
>성적도 자꾸 떨어지는데 안들려서 그런건가요
>초등학생도 보청기를 착용하기도하나요
>뭔가 대책을 세워야겠는데
>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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