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께서 청력을 잃으신거 같습니다

난청이 유발된지 10년이 넘으셨다고 하셨는데
반드시 기간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오래되어도 청신경이 건강하다면 치료나 수술이
가능할수 있습니다.

다만 우려되는 것은 보청기를 착용하셔도 전혀 못들으신다면
난청정도가 다소 심각하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보청기로도 안들릴 경우 인공와우 수술이란걸 하게 되는데
이 또한 모든 사람이 해당되는 것은 아니므로
가능여부를 대학병원에 가셔서 검사 받아 보셔야 합니다.

혹시 보청기가 출력이 약해서 못듣는 경우도 있고
적합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으므로 보청기와 청력에 대한
검사도 병행해야 할듯합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보청기로는 전혀 불가능할 경우
수술가능여부를 확인 후
수술을 시도해 보실수 있습니다.

귀가 잘 안들리면 대부분 이명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귀가 잘들리면 대부분 해결되므로
우선적으로 잘들을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두시기 바랍니다.

가까우시면 이곳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니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착용중이신 보청기를 착용하신채 오시면
더 수월할듯 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문의 바랍니다.





> 저의 아버지 께서 환자이신데요..올해 63이시구요 ..확실 하진 않지만 10여년전 당뇨로 인해 청력에 문제가 생기신것 같습니다.
> 처음에는 귀에서 삐~~~소리가 자주 나신다고 하셨는데 이명증상인가요? 그때부터 점차 소리가 안들리시더니 현재는 보청기를 끼셔도 전혀 듣지를 못하십니다. 청각은 가능한 빨리 치료를 해야 치료가 되는것으로 압니다만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치료가 가능할런지요?.... 수술을 하면 어느정도 청각을 회복 할 수는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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