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청기 착용후 머리가 아프고 적응이 안된다는데..........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면 여러 불편사항이 있는데
원인도 그만큼 다양하게 됩니다.
그 원인을 신속하게 찾아내고 해결하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듯합니다.

보청기를 착용하신지 얼마되지 않았다면 적응이
덜되어 그럴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세가 있으셔서 소리는 빨리 알아들어도
말소리 변별력은 많이 떨어질것입니다.

성급하게 생각하시면 효과는 더욱 떨어지므로
느긋한 마음으로 소리에 적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처음엔 많은 소리들이 감지되어 뇌의 활동량이 많아지므로머리도 아플수 있고 어지러울수도 있습니다.
차츰 그런 문제는 사라지고 말소리도 보다 잘 들리게 됩니다.
다만 검사와 처방이 정확하게 이루어졌느냐의 여부에 따라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질수 있습니다.

보청기가 적합한 상태인지 확인해보시고 적합하다면
기다리셔야 합니다.
가능하면 검사와 보청기처방도 전문기관을 찾는것이
재활치료기간을 보다 단축할수 있습니다.




> 80세되신 엄마가 얼마전 병원에서 검사를 하고 보청기는
> 가까운 동네 보청기가게에서 하셨는데
> 웬일인지 머리가 아프고 목소리가 울리고
> 평소 듣던 소리하고 너무 달라 죽겠다고 하시네요
> 뭐가 문제가 있는건지요
> 적응이 안된건가요
> 아니면 보청기에 문제가 있는건 가요
> 요즘은 아예 안끼는 날이 더 많으셔요
> 어떻게해야 할지 답답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