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난청인데 수술해야 할지 보청기를 해야할지 몰라서.........

다소 늦긴 했지만 그래도
난청을 발견하여 다행입니다.
초등학교 때까지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도 보게되어
안타까운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정확한 검사결과를 알수없어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100데시벨 이상의 고도난청이고 어음분별력이
낮은 경우 인공와우수술을 고려하게되고
90데시벨 미만에서는 우선적으로 보청기를 착용하고
재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한쪽(더 나쁜쪽)은 인공와우 수술을 하고
한쪽은 보청기를 착용하여 양족귀 모두를 들을수 있게 하는
방법을 많이 선택합니다.
청력상태가 애매한 경우에 해당되거나 수술적인 조건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 판단하기가 어려울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다시 잘 상의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 이제 5살난 아들이 말이 늦고 행동이 느려
> 병원에 갔더니
> 한쪽귀가 거의 못듣는다고 하고
> 한쪽은 절반 정도 듣는다고 하는데
> 인공와우수술과 보청기처방 중 어느것이
> 좋을지 판단이 서질 않아서요
> 병원에서도 이렇다할 답변을 주지 않아
> 고민 중에 있습니다.
> 어덯게 하면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