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내용
> 저는 결혼해서 출가한지 몇년이 지나서
가족이라도 동거하지 않으면
서로의 형편을 자세히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히려 동거하지 않는 분들이 더 빨리 난청 사실을 알아차리기도 합니다
매일 같이 사는 분들은 그런가보다 하고 무심코 넘길 수 있지만
어쩌다 만나면 어 이상한데 왜 그러지 하고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tv볼륨도 서서히 조금씩 커지게 되면
같이 사는 사람들은 하루 이틀 그런게 아니기 때문에 의식을 못하지만
오랜만에 만나면 왜 이렇게 시끄럽지. 너무 큰 거 아냐 하고 바로 이상하다고 느끼고
왜 그러냐고 묻게 됩니다.
아버님이 목소리도 커지셨다면 난청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어르신들은 불과 몇 개월 사이에도 갑자기 노화가 진행되고
청력이 저하되어 말소리를
거의 구별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정확한 검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아빠와 함께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 몰랐는데
얼마전에 생신이라서 들렸다가 깜짝 놀랬어요
tv볼륨이 저보다 두배 세배 정도는 크게 듣는거 같아요
목소리도 엄청 커졌구요
혹시 난청이 심해진걸까요
검사 받아본적도 없는 거 같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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