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내용
> 현장근무한지 벌써 10년 정도 된것 같아요
소음때문에 생긴 난청은 치료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다보니 오랜기간 방치되어 보청기조차 효과가 없는 사례도 종종 발생합니다.
난청기간이 오래되면 단순히 귀만 안들리는 것이 아니라
뇌에도 영향을 미쳐서 인지능력이나 이해력 판단력 언어인지가
저하되어 보청기를 착용해도 일반 소리는 잘 들리는데
말소리를 유독 못 알아듣겠다며 고통을 호소합니다.
이 부분은 보청기로 온전하게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단순히 청력의 문제는 보청기로 해결되지만 뇌의 문제는 보청기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소음으로 인해 난청이 생기면 대부분 이명도 동반됩니다.
이 경우도 이명약을 아무리 먹어도 호전되기 어렵습니다.
난청정도나 이명강도가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면 대부분 보청기로
재활이 가능합니다만
보청기만으로 해결이 안될 경우
보청기 + 이명차폐치료기를 동시에 처방하여 착용하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난청과 이명 한마디로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습니다.
점점 귀가 안들려 불편해서 검사하다보니
소음성난청으로 산재처리대상이 되었습니다.
난청은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안된다며
이대로 살거나 보청기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저 같은 난청도 효과가 있을 까요
그리고 이명도 생겨서 짜증나요
밤에 잘때면 너무 거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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