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내용
> 벌써 6개월이 흘렀네요
돌발성난청이 유발된지 6개월이 지났다면
안타깝지만 사실상 치료는 어렵다고 보셔야합니다.
치료나 회복기간은 길게 보아야 2개월 이내이고 보통 2주 정도 보고 있습니다
귀가 안들리는 불편함도 있지만 불필요하게 들려지는 이명때문에
더 고통스러워하고 불면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마지막 수단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보청기를 처방받아 재활치료를 하셔야 하는데
시간이 많이 흐를수록 이 또한 쉽지 않게 됩니다.
이 또한 약물치료처럼 빠를수록 좋습니다.
착용시기가 빠를경우 이명을 완화시키거나 치료되는 경우가 많으며
난청도 말소리 변별은 다소 어려워도 일반소리는 대부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어떤 환자들은 보청기 착용 후 이명이라도 안들리니 살것 같다며 좋아하기도 합니다.
아뭏든 난청정도나 이명강도가 심하고 기간이 오래될수록
이마저도 어렵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귀에서 요란한 모터소리가 들리더니 멍해지면서
오른쪽귀가 아예 없는 것처럼 전혀 안들리더라구요
대학병원에서 그리고 한의원에서 2개월 넘도록 치료를 했는데도
전혀 돌아오질 않네요
이명도 그대로여서 미칠지경입니다
일도 못하고 쉬고 있는데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짜증납니다
어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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