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내용
> 한쪽귀가 자고 일어났더니 멍하고 아무것도 안들리고
돌발성난청으로 치료를 받으신것 같습니다.
치료과정에서 들으셨겠지만 발병후 2주 내외 적어도 1개월 이내에
큰 변화가 없으면 치료를 중단하셔야 합니다.
무리하게 스테로이드를 처방하게 되면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어서
일반적으로 3주가 지나면 치료를 권장하지 않고 보청기 착용을
권유하게 됩니다.
보청기는 먹먹하고 답답한 증상을 개선해주고
특히 성가시게 하는 이명증을 크게 개선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소리의 방향성이나 거리감이 좋아지고
적응이 잘되면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도 말소리를 인지하는 능력이
크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쪽 좋은 귀도 난청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삐하는 소리가 나서 겁나서 빨리 동네병원에 갔더니
대학병원에 가서 입원하라고 해서
입원치료를 하고 통원치료도 3주이상했는데 처음이나 별 차이가 없네요
왜 이렇게 안 낫느냐고 물으니
할것 다했다며 이젠 치료가 안되니 그만 오라고 하네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냐니까 보청기 끼면 먹먹하고 이명소리 나는 것은
조금 완화될 수 있다고 하는데
맞는 말인지요
뭐라도 해야지 한쪽이 안 들리니까 소리방향도 못 잡겠고
조금만 소음이 있어도 말소리를 알아듣기가 너무 어렵네요
짜증도 많이 생기구요
귀에서 소리가 나니 잠도 제대로 못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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