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내용
> 제 친구가 41살인데 슬쩍 보니까 보청기를 끼고 있더라구요
이런 문제로 질문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보청기 문제일 수도 있구요
친구분의 청력이나 인지기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구요
청력검사가 잘 못되었을 수도 있구요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종합적인 검사를 해보기 전에는 확실하게 답변드리기 어렵습니다.
마치 암환자에게 완치 가능한지
완치가 언제 되는지
생존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암마다 부위마다 정확하게 알기 어려운 것처럼
난청도 원인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조기암처럼 간단하게 시술로 끝나는 경우가 있듯이
난청도 간단하고 완벽하게 보청기를 통해 정상인처럼 동일하게 들을 수 있는
사람이 있고 농아인처럼 청신경세포나 뇌기능이 완전 퇴화된 경우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나이와 무관하게 전혀 못들을 수 있습니다.
근데 너무 못 알아들어서 만날때마다 불편해 죽겠어요
왜 보청기를 꼈는데도 못알아듣죠
물어봐도 엉뚱한 대답만 하더라구요
보청기의 문제인가요
아니면 귀가 잘 못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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