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이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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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잘 들리고
보청기효과를 기대하려면?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 어떤 일을 해야한다고 계속 상상한다면 온 몸의 세포가 그 쪽 방향으로 정렬한다" 고 말했다.
즉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인생이나 주어진 환경을 받아들이는 것이 달라지며,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일어나는 사건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미운 행동을 해서 미운 것이 아니라 밉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운 것이다. 아무리 미운 사람도 예쁘게 봐주면 예쁘게 보인다.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람들을 지켜보면 주변 사람들로부터 듣는 부정적인 소문에 민감하여 정작 보청기를 본인 귀에 착용해 보지도 않고 무조건 보청기는 왕왕 울리고 안좋다며 안하겠다는 사람들을 보게된다.
심지어는 보청기를 구입해 놓고도 부정적인 말들이 사실인것처럼 여겨져 두려운 마음에 착용을 기피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생각은 운명을 결정한다고 한다. 성공하고 행복해지려면 성공과 행복을 마음에 심어야 한다.
또한 생각은 관계와 태도를 결정하게 되므로 만사 좋은 생각을 해야 좋은 관계와 좋은 태도로 대하게 된다.
보청기는 귀가 잘 안들리는 사람들에게는 구세주와 다름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한 생각보다는 귀찮고 불편하다고 불평을 한다.
동일한 상황속에서도 어떤 사람은 기분이 좋은 반면 어떤 사람은 불쾌하다고 한다. 그것은 생각이 감정과 행복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생각을 잘 통제하는 사람은 매사에 감사하며 사물을 좋은 관점에서 바라보게 된다.
결과적으로 난청인들에게 보청기가 좋고 나쁘고는 듣는 환자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는 대로 되어진다는 것이다. 즉 보청기 효과나 만족도는 생각에 따라서 0도 되고
100도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례로 청신경이 완전 소실되어 잔존청력이 전혀 없어 보청기 효과를 전혀 기대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만족해하며 늘 감사하며 보청기를 신처럼 다루고 잘 듣고 일상생활을 잘 해 나가는 사람도 종종 볼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생각대로 온 몸의 세포가 그 쪽 방향으로 잘 정렬하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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