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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이명이야기

제목

이명, 난청, 어지럼증 동반하는 만성중이염에 대하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3.1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824
내용

귀 울림, 염증, 청력 저하 동반하는 만성중이염

 

   만성중이염은 염증에 의해 고막에 구멍이 생긴 경우이거나, 고막 속의 공간이 염증으로 꽉 차서 공기의 출입이 되지 않고 고막이 중이 내벽으로 유착되는 경우이거나(유착성중이염),

고막이나 외이도 피부가 고막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는 경우(진주종성중이염) 등을  말한다. 

   진주종성 중이염은 마치 종양처럼 파괴적이며 귀 속 깊숙한 곳까지 파괴하는 병이어서 중이염 중 가장 위험하게 되는데, 90% 이상은 후천적으로 생긴다.

 

유착성중이염은 최근 가장 많이 증가하는 만성중이염으로 매우 긴 기간에 걸쳐 유발되는데, 중이 내 환기 불량이 그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이 같은 원인으로 만성중이염이 나타나면, 귀가 울리는 현상(이명)이 동반되고 청력이 떨어지게 되며, 귀에서 지속적으로 염증이 나와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한다.

 

또한 어지럼증이 생겨 주위 사물이나 천정 등이 빙빙 도는 느낌을 받거나 두통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심한 경우 수십 년간 염증이 반복되면서 이명, 어지럼증, 두통 등을 유발하고 안면신경 마비, 뇌수막염 등의 심각한 합병증도 유발한다.

심지어 내이 기능이 완전히 파괴되어 청력을 완전히 잃을 수도 있으므로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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