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할수있는 재활운동법(어지럼증 이석증)

어지럼증은 일반적으로 내과나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에서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전정기능검사 등을 거쳐 발견하게 되는데

메니에르병이나 전정신경염이 아닌 일반적인 어지럼증의 경우

집에서 재활운동으로 하는 방법과 병원에서 전문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로 구분된다.

집에서 할수있는 일반적인 재활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침대나 소파의 가장자리에 앉은 자세에서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고 오른쪽 귀를 아래로 하여 재빨리 눕는다.

이때 목에 무리가 없도록 하고 바닥에는 베게를 받친다. 그리고 어지럼증이 사라질때까지 30초이상 이자세를 유지한다.

2. 다시 앉은 자세로 재빨리 일어나 약 30초 또는 증상이 사라질때 까지 앉아 있는다.

3. 반대로 왼쪽귀를 아래로 하여 같은 방법으로 재빨리 눕고 그 자리에서 30초 혹은 증상이 사라질때까지 유지한다.

4. 다시 앉은 자세로 재빨리 일어나 앉는다.

5. 위와 같은 방법으로 약 20회 반복한다.

아침 저녁으로 두차례 반복해서 하면 수일에서 수개월내에 호전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처음에는 구토와 심한 어지럼증을 경험할수 있지만 점차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