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및 이명 재활 후기
내용
제 남편이 원래 한쪽귀는 어릴때부터 전혀 안들렸고
좋았던 귀가 갑자기 안들린다고 해서 대학병원부터 좋다는 병원에
다 다녀봤는데 신경이 다죽어서 치료도 안되고 수술도 안되고
보청기를 껴도 전혀 도움이 안될거라해서 포기하고 지냈었는데
지인이 자기 남편도 심하게 안들려 포기하고 살다가 보청기 끼고 잘듣고 산다고해서
찾아뵈었던 사람입ㄴ디
양쪽귀가 전혀 안들리니 칙장도 못 다니고 집에서도 글씨를 써서 보여주거나
손짓발짓해서 겨우 알아들으니 아무것도 못하고
절망하여 우울증에 빠져 정신과 약까지 먹고 지냈었는대
원장님 덕분에 사실 기대도 안했는데 이렇게 말도 대충다 알아듣고
정신과약도 이젠 끊고 얼굴이 많이 밝아져 가끔 웃기도 합니다
웃음을 잃은지 오래돼서 평생 못볼줄 알았는데
아뭏든 절망가운데 희망을 주시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혜 잊지않고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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