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및 이명 재활 후기
내용
벌써 보청기를 한지가 세달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아직도 젊은 내가 보청기를 해야하는지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보청기를 해야함을 알고 있으면서도 현실을 피하기만 했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지내온 시간들이 너무나 후회됩니다.
보청기를 하고난후 처음 일주일 정도는 소리가 커 귀가 더나빠지는건 아닌가에 대한 불안도 있었지만,
한달정도 착용한후 부터는 보청기가 없으면 일상생활이 아주 불편할 만큼 적응되었습니다.
멀리서 하는 소리도 이제는 잘들을수 있어 회사생활에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저처럼 젊은나이에 보청기를 해아한다는 것이 정말 세상끝나는것처럼 좌절감이 느껴질수 있다는것을 저도 겪었습니다.하지만 그순간을 극복하고 받아들인다면, 일상생활도 더 편해지고 더욱 행복해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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