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및 이명 재활 후기
내용
아직 40대 초반인데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귀가 안들려
대학병원엘 갔더니 청신경이 죽었다고 일단 치료는 해보는데
어려울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치료도 해봤지만
결국 치료가 안되어 낙심하고 지내다가 우연히 연세난청센터를 알게되어
방문하게 되었는데 기대하지 않았던 효과를 보고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대학병원에서는 보청기를 껴도 효과가 전혀 없을 것이라고 했는데....
처음엔 보청기를 껴도 주변소음이 크고 시끄러운 느낌이 들어
계속 할 수 있을 까 은근 걱정되었는데
박사님이 계속 조언해주시고 용기주셔서 꾸준히 믿고 착용했더니
하루하루가 다르게 말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니
시끄러운곳에서도 어느정도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처음에는 조금만 주변 소음이 있어도 말을 알아듣기 어려웠는데
이젠 웬만한 장소에서는 알아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이 교통사고로 인대가 끊어지고 뼈가 부러지면 수술후에 재활이 필요한것처럼
난청도 재활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셨을때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 이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용기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새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박사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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