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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학생인 딸이 귀가 안들려 짜증난다고 하는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6.03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52
내용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난청의 원인은 수도 없이 많이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전이나 노화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난청도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난청도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질병이 다양화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질병의 원인만을 찾다 보면 시간이 지체되어 치료나 재활시기를 놓칠 수 있으므로

큰 병원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으면 빠른 시일내로

보청기를 처방 받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학령기에 난청이 생기면 학업에 집중할 수 없고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안들려서 짜증이 난다고 할 정도라면

난청이 많이 진행된듯합니다

보청기를 착용하기 전 먼저 검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간혹 난청이 너무 심하거나 난청기간이 길어 신경이 손상된 경우

보청기로도 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 보청기는 

난청정도에 따라 가능 여부가 결정됩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난청이 심하면 외부로 노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학생이면 성장이 덜 되어 외이도(귓구멍)가 작아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으므로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해 보입니다







> 저희 딸이 초등학교때도 약간 귀가 잘 안 들린다고 학교에서 검사결과가

나왔지만 남편도 정상이고 양가 부모님도 정상이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부쩍 짜증을 내길래 왜 그러냐 했더니
안들려서 그렇다고 하네요
불러도 대답이 없어서 사춘기라서 반항하나 했는데
진짜로 귀가 안들리나 봅니다
음악도 크게 틀어놓고 
친구하고 통화할때 보면 목소리를 얼마나 크게 말하는지 싸우는줄 알고
엿듣기도 합니다
부모가 정상이어도 이 정도로 난청이 올수 있나요
보청기 껴야할까요
예민한 시기라서 괜찮을까요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 특수한 보청기도 있나요
공부도해야하고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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