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내용
엄마가 몇년전부터 많이 못듣는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대화도 거의 안하고 식사만 하고
그 좋아하던 TV도 안보시고 혼자 방에서 어두커니 앉아있거나
누워만 계셔요
그러다가 갑자기 밖으로 나와서는 뜬금없이 뭐라고했느냐 고 하기도 하고
왜 불렀냐고 하고
왜 내 욕을 하느냐고 하고
아무도 부르거나 말을 시킨적도 없었는데....
너무 황당한 일을 겪고 있어요
이러다가 큰 싸움이 날까 걱정입니다
아버지하고는 이미 큰 싸움은 아니지만 다툼이 자주 벌ㅇ지고 있고
정신병원에 입원을 시키던지
요양원에 보내야하는거 아니냐며 진지하게 저에게 상의를 한적도 있어요
제 생각에는 귀가 잘 안들려서 그런거 같은데
아버지는 치매같다고 하세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귀가 잘 안들리면 치매증상처럼 보일수 있다고 하던데
사실인지요
우리엄마 고칠 수 있으까요
치매증상도 없애고 귀도 잘 들릴기게 할수 있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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