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있는데 가면 말을 거의 못 알아들어요

소음환경에서 장기간 근무하다보면

소음에 의한 난청인 소음성난청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명도 동반될 수있구요

질문 내용으로보면 소음성난청 증상과 유사합니다.

소음성난청인 경우 특히 소음환경에 가면 말소리를 인지하기 어려운데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소음이 있어도 소음보다

말소리가 약 4데시벨 정도만 커도 말소리를 알아듣지만

난청이 있는 사람의 경우 추가로 10%이상 말소리가 더 커야만

겨우 알아듣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조건에서 소리를 들어도 잘 안들리기 때문에

더 많은 집중을 해야하기 때문에 피로가 가중되고

그로인해 두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서 난청과 이명도 심해질 수 있습니다.

난청정도가 보청기 착용하기 적합한 정도일 경우

보청기를 착용하면 정상 청력회복은 물론

이명의 고통에서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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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회사에 현장에서 근무한지 10년차되는 회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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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까지는 그다지 불편을 모르고 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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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친구들 모임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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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사람 취급받고 애들도 아바 이상하다고 놀기 싫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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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할때는 그럭저럭 알아듣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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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이 조금만 있어도 햇갈리고 짜증이 밀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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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도 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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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멍해지고 이상한 소리가 느껴지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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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난청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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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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