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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살 아들이 난청인거 같은데 보청기를 껴야할지 궁금해서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4.1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797
내용

어릴때 중이염을 자주 앓았고 엉뚱한 소리를 자주 한다면

난청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추정일뿐 보다 정확한 것은 검사를 받아보아야

정확하게 알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게임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즐길 경우

집중력이 높아져 주변의 소리나 말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

못듣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말도 안하고 친구도 못사귀고 밖에도 안나갈 정도라면

반드시 청력검사를 받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난청아동에게 흔히 나타나는 대표적인 특성이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릴때부터 난청인 경우 방치하게 되면 학업에 장애가 오는 것은 물론

친구나 대인관계도 어려워지고 사회성이 현저하게 저하되며

혼자 있기를 즐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검사결과 난청이 확실한데 치료도 불가능한 경우

보청기를 착용하게 됩니다.

 

난청이 확실하다면 장기적으로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현재 다소 선입견으로 인해 불편함도 있겠지만

난청으로 잃게 되는 손실이 몇배로 더 크기 때문입니다.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어린아이들도 난청환자가 많아지고 있고

보청기를 착용하는 아이들도 부쩍 늘고 있습니다.

마치 눈이 안보이면 안경을 착용하듯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난청이 심각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외부로 노출되거나

착용감이 좋지 않아 거부하는 사례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나 자칫 방치하고 미루다보면 난청이 심해져서 결국 보청기가 외부로 크게 노출되고

착용감도 크게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

아빠입장에서 볼때는 심각해보이지는 않은데

>

애 엄마는 좀 심한거 같다며 걱정하고

>

말도 잘 안하고 친구도 못사귀고

>

밖에도 잘 안나가고 게임만 하고 있다며 걱정입니다.

>

귀가 잘 안들리면 친구도 없고 말도 잘 안한다고 하는 말을 들어

>

난청이 심한거 아닌가 걱정입니다.

>

어릴때 중이염을 자주 앓았는데 그때문이지

>

몇번씩 되묻는 경우가 있고

>

뒤에서 말을 시키면 엉둥한 소리를 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

난청일 경우 보청기끼면 도움이 될까요

>

아직 어려서 보청기 거부감은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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