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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답변

제목

5살 딸이 난청으로 발음이 이상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3.1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992
내용

따님의 난청때문에 마음이 아프시겠습니다.

흔히 맞벌이 부부들의 경우

아이와 같이 지내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전반적인 모습이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난청의 경우 외상처럼 외부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치기 쉽습니다.

게다가 첫 아이 이거나 나이가 어릴경우 어려서 그러려니 하고 막연히 기다리다가

병을 키우기도 합니다.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다른 질병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난청도 마찬가지 입니다.

 

질문 정도로 보아 난청정도가 가벼운 경도는 아닌듯 합니다.

아이들도 최근에는 장비의 발달로 검사의 정확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해력이나 표현력이 부족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질 경우

성인과 달리 주파수대역별 청력검사의 정확도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만

이 또한 아이마다 다르기 때문에 검사를 시행해보아야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가능여부와 수술 그리고 보청기 착용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인공와우수술의 경우 양쪽귀 청력이 고도난청이라서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효과가 거의 없는 경우 시행하게 됩니다.

난청정도가 중증이 아니라면 대부분 보청기를 통해 교정 받으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없이 지내게 됩니다.

 

발음이 부정확하고 표현력이 부족한 것은 귀가 잘 들리면 대부분 해결되지만

정도가 심하다면 언어치료를 병행하셔야 합니다.

 

>

제 딸이 이제 5살이 되었는데

>

마냥 예쁘게만 여기고 일일히 챙겨주다보니

>

발달이 좀 늦어서 전반적으로 느린가보다 했는대

>

그래서 귀가 잘 안들리는지 모르고 지냈는데

>

유심히 지켜보니 뒤에서 부르거나 말을 시키면

>

반응이 없거나 엉둥한 행동을 합니다.

>

 

>

발음도 부정확하고 말수도 적어서 아직 어려서 그런가했는데

>

다른 친구애들을 보면 4살짜리도 말을 곧잘 하더라구요

>

애를 늦게 낳고 처음으로 애를 키우다보니

>

뭐가뭔지 잘 몰라서 이 모양으로 방치했나 싶어

>

미안한 마음에 마음이 아프네요

>

맞벌이를 하다보니 더 아이를 챙기지 못한거 같아요

>

난청정도가 심하면 치료가 어렵고

>

보청기도 효과가 없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

어린아이도 검사하면 난청정도와 치료여부를 금방 알수 있는지요

>

보청기라도 끼면 잘 들을 수 있을까요

>

주변에서 보니까 보청기가 안되서 수술해서 인공와우라는 걸 끼고다니던데...

>

설마 그정도는 아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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