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껴도 TV시청이 어려운데 도움되는 기구가 있는지요？

보청기를 착용해도 잘 못듣는 경우는 소음이나 약물 과다복용, 질병 등으로

청신경손상정도가 심하거나

뇌손상이 있거나 사고로 인한 경우

노화로 인한 경우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이럴 경우 보청기를 착용해도 특히 TV나 전화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TV는 무선으로 TV앞에 송신기를 설치하고 목이나 신체부위에 수신기를 부착하면 시끄러운 환경이나 큰 공간 그리고 멀리서도 잘 들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없이도 기구로만 들을 수 있기도 하고

보청기에 내장되어 보청기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TV시청과 전화통화도 가능합니다.

심지어 한쪽귀로 통화를 하더라도 양쪽귀로 통화하는 것처럼 들리는 기능을 갖춘 보청기도 있습니다.

집에서 주로 TV시청을 많이 하거나 전화통화가 많은 분들은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용부담이 큰 것이 단점입니다.

이는 한쪽귀 기준으로 200만원 이상 예상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보청기는 아니지만 TV시청이 가능하고 약간의 보청기능이 가능한 기구는 약 60만원대에 가능합니다.

그리고 단순 TV시청만 원하신다면 20만원대에 가능한 기구도 있습니다.

기능에 따라 다양한 기구가 있으며 비용도 다양하므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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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가 연세도 있으시고 뇌졸중으로 쓰러지셔서 집에만 누워 계신데

너무 힘들어 하세요.

그리고 귀가 잘 안들려서 보청기를 해드렸더니 일상대화는 어느정도 가능한데 TV시청이 거의 어려우셔서

TV도 못보시고 그냥 누워만 게셔서 답답한 마음에 TV시청이라도 할 수 있게 해드리고 싶어 문의 드립니다.

혹시 TV시청을 더 잘 할 수 있는 기구나 방법이 따로 있는지요

주로 집에 혼자 게시다보니 일상대화보다는 TV시청을 더 많이 하셨는데

그나마 안되니 말은 안하시지만 짜증이 많이 나시는 것 같더라구요